셜록 시즌3 3화 '관심 폭발', 왜?

입력 2014-01-13 09:30수정 2014-01-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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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시즌3 3화

▲방송 캡쳐

영국 드라마 '셜록' 시즌3 3화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저녁 BBC one에서 방송된 '셜록' 시즌3 3화는 우리나라에서 오는 19일 밤 11시 KBS 2TV에서 만나게 된다. 이는 3부작으로 구성된 시즌3의 마지막 방송이어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일고 있다.

'셜록' 시즌3는 지난 5일 '빈 영구차'(The Empty Hearse)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세 사람'(The Sign of Three)이 방송됐으며, 19일 '마지막 서약'(His Last Vow) 편이 방송된다. 특히 '마지막 서약' 편에서는 셜록의 숙적이자 협박의 대가인 찰스 어거스터스 마그누센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셜록'은 코난 도일의 소설 '셜록 홈즈'를 재창조한 것으로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틴 프리먼이 주연을 맡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영국식 발음과 촌철살인의 속사포 대사,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는 연기력 등이 '셜록'의 폭발적인 인기를 가능하게 했다.

'셜록'은 전 세계 180개국 이상에 판매됐으며 영국에서는 편당 약 100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셜록' 시즌3 3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셜록 시즌3 3화, 아 이게 마지막이네", "셜록 시즌3 3화, 대박 기대된다", "셜록 시즌3 3화, 시즌4도 해줄거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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