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브로디 탈락 이변..."기회주셔서 감사해"

입력 2014-01-12 17:48

차상엽 기자 sycha@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사진=방송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의 출연자 브로디가 탈락했다.

12일 방송된 'K팝스타3'에서 브로디는 류지수, 아비가일과 한 팀을 이뤘다. 대결 상대는 야오 웨이타오, 홍정희 팀이었다. 이날 브로디는 15&(피프틴앤드)의 곡 '아이 드림(I DREAM)'을 불렀지만 아쉽게도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브로디는 특유의 매력을 통해 'K팝스타3'가 배출한 스타로 자리잡았다. 때문에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등은 브로디에게 탈락 사실을 밝힌 후 "조금 쉬었다 가야할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류지수, 아비가일도 무대를 내려와 브로디를 감싸안고 눈물을 흘렸다. 브로디는 눈물을 흘리며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밝혀 더욱 큰 아쉬움을 자아냈다.

결국 이번 라운드에서는 류지수, 아비가일과 함께 야오 웨이타오, 홍정희가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