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2 이두희 탈락에 가수 윤하 입 연 까닭은?..."다시 보고 싶다"

입력 2014-01-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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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2, 이두희, 은지원, 윤하

(사진=더지니어스2 캡처, 윤하 트위터)

지니어스2 이두희의 탈락에 가수 윤하가 '시청자'로서 입을 열었다.

윤하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즌3가 진행된다면 다시 이두희 씨의 활약을 제대로 보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시즌2: 룰 브레이커'에서는 프로그래머 이두희는 자신의 카드를 볼 수 있는 신분증을 잃어버리며 최종 탈락했다. 은지원 등 일부 출연자들이 이두희의 신분증을 고의적으로 숨기는 등 이두희를 강하게 견제했기 때문.

윤하는 "생존을 위해서 뭐든 통용된다지만 일단 생존을 판가름 짓는 것은 기본적으로 게임의 이해도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 앞으론 점점 개인전이 될 수밖에 없으므로 기대됨"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면서 열 올리기보단 과정을 지켜보자고요. 어찌됐든 TV 예능인데, 우리는 느끼는 대로 보고 '오 대박, 아 저건 좀' 이러면서 영감을 얻거나 반성해보면 되는 것 같아요. 결국에 왕관을 쓰게 되는 자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라면서도 "히잉 근데 어젠 좀 속 터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하의 지니어스 시청 소감을 본 네티즌들은 "윤하 트윗 공감. 더 지니어스 보다가 이두희 떨어지는 것 보고 좀 어이없었음" "은지원 어제 제대로 얄미웠음" "8회까지는 이상민 노홍철 은지원 생존확정이라 한명 누가 떨어지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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