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GA 홈페이지 캡처)
배상문(28ㆍ캘러웨이골프)이 소니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승부수를 던진다.
배상문은 1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루루의 와이알라에 골프장(파70ㆍ7044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560만 달러ㆍ59억8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크리스 스트라우드(32), 메트 에브리(29ㆍ이상 미국)과 한조를 이뤄 플레이한다.
배상문은 12일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로 존 델리(47ㆍ미국) 등 8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18위를 마크했다.
2,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10번홀(파4)까지 4타를 줄였지만 이후 4타를 잃어 이븐파에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