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의 노출이 눈길을 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오는 22일 개봉할 영화 ‘수상한 그녀’의 배우 심은경, 나문희, 박인환, 김현숙이 출연했다.
김현숙은 이날 방송에서 “영화 제작발표회 전, 주최 측으로부터 ‘이번 행사에는 캐주얼하게 입고 와달라’는 메일을 받았다. 모두 받은 것인가”라고 말했으나, 아무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과거 시상식 행사에서 김현숙이 입었던 드레스 모습이 전파를 탔다. 노출의상을 주로 입었던 김현숙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고, 박인환은 “역할과 관계 없는 옷을 입고 왔다”라고 지적했다. 김현숙은 “가족 영화라 호피입고 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