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오현경 때문에 넘어간 집에 장용 쓰러져

입력 2014-01-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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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오현경 때문에 ‘왕가네’가 쫄딱 망하게 생겼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ㆍ연출 진형욱)’ 39회에는 왕수박(오현경)이 남자친구 허우대(이상훈)에게 집문서를 맡긴 것 때문에 결국 집이 은행에 넘어가게 됐다.

왕봉(장용)은 이 사실을 알게 돼 집문서를 찾았으나, 없어진 사실을 발견하고 자리에 주저 앉아 쓰러졌다. 앞서 허우대는 왕수박에게 “정말 고맙다. 너를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 전에 너희 아버지에게 ‘내 딸 너 같은 놈한테 줄 수 없다’란 말을 들었지만, 지금은 괜찮다”고 말했다. 이에 왕수박은 “왜 그래? 떠날 사람처럼”이라고 했다. 왕수박이 떠난 자리에서 허우대는 비행기 티켓과 여권을 확인했고 몰래 해외로 떠날 것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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