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택배차 도난 조성하, 김희정에 통장받고 ‘한숨’

입력 2014-01-11 21:1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방송화면)

‘왕가네 식구들’ 택배차량을 도난당한 조성하가 김희정의 도움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ㆍ연출 진형욱)’ 39회에는 왕수박(오현경 분)과의 대화 중 택배차량을 도난당한 고민중(조성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민중은 택배차량 도난으로 어쩔 줄 몰라 했다. 경찰서에 신고했지만 집에서 기다리라는 답변뿐이었다. 이에 힘이 빠진 고민중은 옥탑방 집으로 돌아왔다. 방문을 열자 밥상이 놓여 있었다. 그리고 밥상 위에는 통장 하나가 놓여 있었다. 잃어버린 택배차량을 다시 구입하는 데 쓰라며 오수정(김희정 분)이 남긴 것이다. 고민중은 오수정의 돈을 받고도 고민이 앞섰다.

이앙금(김해숙 분)은 고민중이 여자가 생겼다는 것을 눈치챘다. 에게 이앙금은 직접 확인하기 위해 고민중의 옥탑방으로 음식을 해서 찾아갔다. 그러나 그때 휴대폰 벨소리가 울리면서 급히 벽 쪽으로 몸을 숨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