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소연, 윤한에 “눈에 내 모습이 비쳐” 설렘 폭발

입력 2014-01-11 17:53

▲이소연(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소연이 달달한 멘트로 설렘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가상 커플인 윤한과 이소연의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이소연은 이날 방송에서 윤한의 피부 관리를 위해 화장품 가게를 찾았다. 이소연은 여러 제품을 고르던 중, 윤한의 눈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이에 윤한이 왜 그러느냐고 묻자, 이소연은 “남편 눈에 내 모습이 비쳐서”라고 말하며 크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에 방송화면에는 “드라마가 끝나니 시력까지 좋아진 소연”이라는 자막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소연은 윤한과 명동 길거리 데이트에서 돈 내기 때문에 “자기야”라는 말을 연발하며 애교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3일 이소연이 출연한 KBS 2TV 드라마 ‘루비 반지’는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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