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15초 요정, '별그대'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러브 라인?

입력 2014-01-11 13:4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전지현 15초 요정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화면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와 도민준(김수현 분)의 본격적인 러브 라인이 예고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가 도민준을 15초간 유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천송이는 자신을 도자기나 나무, 강아지와 같다고 비유하는 도민준의 말에 작심 한 듯 "내 별명이 15초의 요정이야. 15초짜리 광고로 사로잡거든. 15초 뒤에도 여전히 도자기 나무면 인정할게. 무매력이라는거"라고 단언했다.

이후 천송이는 곧바로 타이머를 맞춘 후 15초 동안 '청순-섹시-귀여움'을 오가는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무표정한 상대의 모습에 당황하는 찰나, 도민준은 천송이의 손목을 끌어 당겨 키스를 했다.

이날 방송이 나간 이후 네티즌들은 이 장면을 전지현 15초 요정이라고 표현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다음주 수요일 방영되는 별그대 9회부터 천송이와 도민준의 본격적인 애정 행각이 벌어지는게 아니냐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지현 15초 요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15초 요정, 몰입도 100%", "전지현 15초 요정, 어쩜 저런 능숙한 연기가 가능하냐", "전지현 15초 요정, 달콤하고 사랑스럽다", "전지현 15초 요정, 별그대 다음 방송 정말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