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광규 `아듀 이탈리아'…한식당서 '큰 웃음'

입력 2014-01-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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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광규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화면

'나 혼자 산다' 김광규의 이탈리아 마지막 여행 모습이 전파를 탔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의 이탈리아 여행기가 공개됐다. 나혼자산다 김광규는 이날 방송에서 "내가 대견하고 대단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혼자산다 김광규는 "길 찾기부터 식사 주문까지 모든 것을 혼자 해결했다. 서울에 가면 이 순간이 그리울 거다"고 덧붙였다.

김광규는 이날 한식당에서 영어주문을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광규는 마지막 이태리 여정을 한식당에서 끝내기로 했다. 어렵게 찾아간 한식당에서 김광규는 무심코 한국말로 주문했다. 그러나 외국인 직원은 능숙하게 "불고기 하나, 해물 파전 하나, 소주 하나"라고 주문을 받았다.

김광규는 외국이라는 생각에 "water please"라고 말했으나 외국인은 바로 "물"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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