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제 가격 주고 사면 바보?…네티즌 "미샤는 연쇄할인범"

입력 2014-01-1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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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미샤가 한달도 되지 않아 세일행사를 또 시작했다. 너무 잦은 세일 행사에 네티즌들은 오히려 우려스럽다는 반응이다.

10일 '미샤'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12일까지 3일간 '2014 새해맞이 미샤데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15일 'Winter BIG SALE'을 진행하지 채 한달도 되지 않아 또 다시 세일에 들어간 것.

최근 미샤는 2~3달에 한번 꼴로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잦은 행사탓에 네티즌들은 미샤를 '연쇄할인범' '또샤' 등으로 부를 정도다.

소비자 입장에서 세일 행사는 반가운 입장이지만 미샤에 대해서는 오히려 걱정스럽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미샤, 또 세일? 무슨 일 있는거 아닐까?" "미샤 너무 자주 세일하면 정상가격으로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없어져 장기적으로는 회사에 좋지 않을텐데" "미샤, 무리한 마케팅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것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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