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샘해밍턴 깜짝 고백 "흑인 여자 만나보고 싶었다"

입력 2014-01-1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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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인 샘 해밍턴이 전생에 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의 녹화에서는 ‘흑인과 교제를 앞두고 고민에 빠진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한국인 3MC와 외국인 샘 해밍턴은 진심어린 조언을 이어나갔다.

대화 도중 갑자기 샘 해밍턴은 “나도 어렸을 적, 흑인 여자 만나보고 싶었다. 동양인과 흑인이 매력 있는 것 같다”는 뜬금없는 고백과 함께 “전생에 한국 사람이어서 동양인에게 끌리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샘 해밍턴은 진지한 표정으로 “점 보러 갔을 때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라고 덧붙여 외국인답지 않은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가짜 외국인설(?)에 휩싸이고 있는 샘 해밍턴의 전생에 관한 이야기는 10일 금요일 밤 11시 JTBC ‘마녀사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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