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무한도전’ 길이 송은이에 이어 김숙과 데이트를 했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만약에 노홍철과 길이 결혼했다면’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길은 지난주 송은이와의 데이트에 이어 김숙과 반나절 데이트를 즐긴다. 첫 만남에서 동물원 데이트를 하고 싶다던 김숙의 로망을 듣고 길은 데이트 코스를 계획했다. 길은 남자답게 김숙과의 데이트를 리드하고, 로맨틱 이벤트를 펼치는 등 지난주와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두 여자 중 한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 길의 최종선택도 공개된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송은이와 김숙은 길과의 일일데이트를 어떻게 느꼈을지, 길의 마음을 어디로 향할지 세 사람의 선택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 ‘만약에 노홍철과 길이 결혼했다면’ 특집은 1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