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병만족, 육지 동물과 숨막히는 추격전 '일촉즉발'

입력 2014-01-1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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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크로네시아에서 생존하고 있는 병만족이 육지동물과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쳤다.

본격적인 육지사냥에 나서기 전 김병만의 진두지휘 아래 새총 쏘기 연습부터 신발 보수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친 병만족. 그러나 울창한 정글에서 사냥감은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난마돌 생존 첫날부터 손을 다쳐 부족원들에게 미안함이 컸던 오종혁은 “팔은 다쳤지만 다리는 다치지 않았다. 사냥감의 위치라도 멤버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말하며 정글을 종횡무진 활보하며 사냥감 수색에 최선을 다했다.

정글을 샅샅이 수색하던 중, 마침내 첫 사냥감과 대치상황에 놓인 병만족. 곧바로 인해전술 포위 작전을 펼쳤다.

병만족장의 망설임 없는 새총 발사와 오종혁의 일촉즉발 추격전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가득한 ‘병만족의 육지 사냥기’는 10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편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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