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찬열, 깜짝 놀랄 손재주로 '찬가이버' 등극

입력 2014-01-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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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찬열

(SBS '정글의 법칙' 캡처)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찬열이 '정글의 법칙'에서 '찬가이버'에 등극했다.

10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편에서는 병만족 내에서 끈질긴 근성과 팔색조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찬열이 또 한 번 병만족장을 반하게 만들었다.

병만족의 막내 찬열은 출발 전 사전인터뷰 당시 "숙소에서 고장난건 모두 내가 고친다. 정글에서 편리한 도구를 만들고 싶다"며 손재주를 자랑해 제작진의 궁금증을 높였다.

찬열은 예지원이 챙겨온 물품들을 백분 활용해 형, 누나들이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국자와 숟가락은 물론, 나무를 직접 깎아 젓가락까지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김병만은 "진짜 잘 만든다"며 찬열의 손재주를 극찬했다.

찬열은 또 물속에서 퉁퉁 불은 발이 신발에 안 들어가자 바늘과 실을 이용해 신고 있던 신발을 '정글 맞춤형'으로 직접 리폼하기도 했다.

이에 김병만은 찬열의 신발을 '정글돌 하이탑'으로 보강해주었고, 이를 본 류담은 "'인기가요'에서 꼭 한 번 신어달라"며 부탁 아닌 부탁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찬열의 첫사랑 이야기와 찬열과 가장 친한 엑소 멤버 백현의 영상편지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10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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