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15초 요정, 외계인도 무너지게 만드는 무한 매력 발산

입력 2014-01-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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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15초 요정

▲방송 캡쳐

전지현 15초 요정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8회에서 도민준(김수현)은 천송이(전지현)에게 진한 키스를 선사했다.

천송이는 연이어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에서 도민준이 자신을 구해주자 고마운 마음에 캔맥주를 사들고 도민준의 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도민준은 술을 한잔 마셨다가 초능력을 남발, 정체를 드러내고 말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천송이가 내미는 술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천송이는 “나를 도자기 나무 강아지라고 하더니 도자기, 나무랑은 안 마신다 이거냐”며 아쉬워했다.

이어 천송이는 “내 별명이 15초의 요정이다. 15초짜리 광고로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15초 뒤에도 내가 도자기 나무 강아지면 나 무매력인거 인정하겠다”며 도민준에게 15초의 시간을 요구했다.

이후 천송이는 휴대폰으로 시간을 설정한 뒤 도민준의 앞에서 갖은 표정과 애교를 떨며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점차 시간이 흐르자 목석 같던 도민준의 표정에 변화가 찾아왔다. 결국 도민준은 애교를 부리는 천송이의 얼굴을 끌어당겨 진한 키스를 선사했다.

전지현 15초 요정을 접한 네티즌은 “전지현 15초 요정, 완전 대박”,“전지현 15초 요정, 부럽다”,“전지현 15초 요정, 멋지다”,“전지현 15초 요정, 이후가 기대된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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