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많은 하한가]나노트로닉스, 대표이사 횡령·배임설…하한가 직행

입력 2014-01-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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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인 나노트로닉스가 대표이사 횡령·배임설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10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나노트로닉스는 전일대비 15%(102원) 내린 578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한가 매도잔량은 98만1000여주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나노트로닉스에 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설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기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제어계측장비 및 위성통신사업 전문업체인 나노트로닉스는 지난 3년간 순손실을 지속했다. 2010년 6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데 이어 2011년 17억원, 2012년 31억원, 지난해 반기에만 45억원의 순손실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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