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토어 레드 프라이데이
(사진=뉴시스)
애플이 애플스토어에서 자사 제품에 대한 할인행사에 나섰다. 이른바 레드 프라이데이에 맞춘 마케팅이다. 동시에 그 의미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는 목요일인 추수감사절(27일) 다음날이다. 유통업체들이 1년간 적자에서 이날을 기점으로 흑자로 돌아선다는 데서 유래했다. 적자는 빨강, 흑자는 검정을 의미하면서 이날부터 흑자라는 통념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대적인 구입시기라는 의미다.
레드 프라이데이는 이와 비슷한 개념이다. 대표적인 기업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이름난 애플이다. 매년 1월 하루를 정해 자사 제품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에 나선다. 애플이 효과를 누리자 다른 기업들 역시 레드 프라이데이를 지정, 파격 할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애플스토어 레드 프라이데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애플스토어 레드 프라이데이, 블랙 프라이데이와 비슷하구나" "애플스토어 레드 프라이데이, 애플 제품 구입할 기회" "애플스토어 레드 프라이데이, 어떤 기업이 레드 프라이데이 기획해왔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