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8회, 김수현 전지현 '케미' 폭발…무슨 뜻?

입력 2014-01-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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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8회 케미

(사진=SBS방송화면 캡쳐)

'별에서 온 그대' 8회가 김수현과 전지현의 커플 연기에 시청자들이 '최강 케미 커플'이라며 환호하고 있다.

'케미'는 드라마나 영화 속 남녀 주인공이 실제로도 잘 어울릴 때 사용하는 신조어로, 화학 반응을 의미하는 'chemistry'의 줄임말이다.

현실에서 벗어나 판타지인 드라마, 영화 속으로 들어가길 원하는 시청자와 관객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남녀 주인공의 외모나 키 차이, 연기력 등이 케미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8회 방송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과 천송이(전지현 분)의 키스신이 공개됐다. 천송이는 "내 별명이 15초의 요정이다. 광고 15초로 사람들 다 사로잡는다. 15초만 줘봐라"라며 도민준을 유혹했다. 천송이의 눈빛유혹에 넘어간 도민준은 15초를 다 채우기도 전에 키스하며 속내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8회, 케미 폭발이었다" "'별에서 온 그대' 8회, 보는 내내 가슴이 두근두근" "'별에서 온 그대' 8회, 다음주 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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