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 "주기쁨 작가는 예능계 임성한"…누구 하차하나?

입력 2014-01-10 06:55

주기쁨

정범균이 '해피투게더'의 주기쁨 작가를 임성한과 비교해 화제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김성균, 서하준, 도희, 한주완, 수빈이 출연, '2014 라이징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하준은 같은 드라마를 하면서도 임성한 작가를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 밝히며 임성한 작가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박미선은 정범균에게 '해피투게더'의 작가인 주기쁨 작가에게 한마디 전하기를 권했다. 방송자막에는 주기쁨 작가를 '예능계의 임성한'이라고 넣어 웃음을 안겼다.

정범균은 "주기쁨 작가님이 '해피투게더'에 넣어주신 덕분에 난 자신감도 잃고 다 잃었다"라며 "나는 이제 어떡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기쁨 작가, 어떻길래?" "주기쁨 작가가 예능계 임성한 칭찬이야 욕이야?" "주기쁨 작가가 예능계 임성한이면 누가 곧 하차하나?"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하준의 '오호라 만두'가 야간매점에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