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바바라 팔빈과 문자 주고받는 사이...왜?

입력 2014-01-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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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바바라 팔빈

▲방송 캡쳐

가수 에릭남이 유명모델 바바라 팔빈과 문자를 주고받는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에릭남은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 라이브' 코너에 걸그룹 걸스데이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가 "타 방송에서 연예정보프로그램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다. 외국 배우 누구를 만났냐"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에릭남은 “미란다 커, 바바라 팔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이미 폭스, 스파이더맨 팀, 아만다 사이프리드. 멧 데이먼 등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컬투는 "인터뷰 끝나고 바바라 팔빈이 전화번호 주고 갔다. 그런데 세 시간 후에 한국을 떠났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에릭남은 "사실 기분이 좀 그랬다. 바바라팔빈이 톱모델인데 그럴수도 있죠. 문자는 주고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릭남은 지난 8월 자신의 SNS에 "아름답고 애교있고 유머많은 끼넘치는 바바라 팔빈"이라며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엔 꼭 노래방과 고기먹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한 바 있다.

에릭남 바바라 팔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릭남 바바라 팔빈, 완전 대박”,“에릭남 바바라 팔빈, 부럽다”,"에릭남 바바라 팔빈, 지금도 할까?“,”에릭남 바바라 팔빈, 존경한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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