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급여 300만원 기준 "얼마나 오르나?"

입력 2014-01-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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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직장인 건강보험료가 인상되면서 가입자들은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간호사들이 입원환자를 위한 힐링서비스 가운데 하나로 '밸리댄스'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올해 직장인 건강보험료가 지난해보다 1.7% 오른다.

건강보험공단은 올해 1월부터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작년 월 보수액의 5.89%에서 5.99%로 인상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도 지난해 172.7원에서 올해 175.6원으로 올랐다.

보험료율 조정에 따라 올해 직장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는 9만4140원으로, 작년 9만2570원보다 1570원이 증가했다. 올해 지역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 역시 8만2490원으로 지난해 8만1130원보다 1360원이 증가했다. 지역가입자보다 직장인이 더 많이 인상된 셈이다.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에 따라 월 급여 300만원을 받는 직장인의 경우 18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매달 꼬박 의료보험료로 지출하게 된다.

최근 연도별 인상률을 보면 2010년 4.9%, 2011년 5.9%, 2012년 2.8%였다.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소식을 접한 직장인들은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내려도 시원찮을 판"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지역보다 직장인들 손해가 더 크네"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이래저래 월급봉투만 홀쭉해진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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