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 치킨에 간장게장까지…새로운 ‘먹방’ 대세 등극

입력 2014-01-09 13:57

(사진 = SBS)

배우 전지현이 라면, 치킨, 간장게장 등을 통해 ‘먹방 대세’로 떠올랐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톱스타 천송이로 변신한 전지현은 거침없이 망가졌다. 그는 정형돈 패러디에 이어 라면, 치킨 등 리얼한 ‘먹방’을 보여주며 전지현 표 코믹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를 하고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는 그녀가 망가지는 모습은 새로운 반전 매력으로 다가온다. 최근 방송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패션과 함께 게장 먹방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7회에서 전지현은 거침없는 식탐을 드러냈다. 그녀는 홈쇼핑을 통해 간장 게장을 주문했고, 꽃게다리를 뜯는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걸쭉한 말투로 유인나의 연기를 지적하는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넀다.

전지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24.1%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