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공로상 받는 70대 신동엽, 능글맞을 듯”

입력 2014-01-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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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사진=JTBC)

성시경이 신동엽의 70대 모습을 예측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는 성시경이 말하는 70대 신동엽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 녹화에서는 24세 연상의 직장상사의 행동이 궁금한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고, 이는 나이가 든 모습의 허지웅, 샘 해밍턴, 성시경, 신동엽 등 4 MC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성시경은 “신동엽은 늙어서도 밉지 않을 것 같다”며 “공로상을 받으러 나갈 때도 예쁜 20대 여배우들이 있으면 그 옆에서 능청스럽게 기대고 그럴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성시경은 “그땐 사람들이 ‘으이구 주책이야’하며 웃어넘기는 걸로 알고 더 그럴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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