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학술마케팅 강화를 위해 김승수 상무(사진)를 마케팅실장으로 8일 영입했다.
김 신임 상무는 일동제약에서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마케팅 및 학술지원을 전두지휘하게 된다. 김 상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세브란스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수련과정을 마쳤으며 건강보험관리공단 일산병원에서 진료와 연구 업무를 담당했다. 국내 의사로서는 드물게 마케팅과 영업의 실무 경험을 쌓은 것이 강점. 지난 2009년 한국GSK에 학술부로 입사 후 학술 자문위원은 물론, 마케팅매니저, 세일즈매니저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