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엔터테인먼트] 영화 ‘변호인’ 파죽지세…주간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4-01-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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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1981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호를 맡은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변호인’이 1위로 파죽지세다. 공유의 실감나는 액션 영화 ‘용의자’가 2위, SF 소설을 각색한 영화 ‘엔더스 게임’이 3위에 올랐다.

TV는 KBS 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시청률 38.5%(닐슨 코리아 제공, 이하 동일)로 굳건히 왕좌를 지켰다. 허영달(강예빈)은 왕돈(최대철)네 집으로 들어가 시집살이를 하게 되고, 오순정(김희정)은 고민중(조성하)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됐다. ‘2013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품에 안은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는 15.6%로 8위를 차지했다.

음악은 아이유의 신곡 ‘금요일에 만나요’가 1위를 수성했다. 이수가 속해 있는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가 진입 첫 주 2위, 린이 부른 ‘마이 데스티니’가 3위로, 연인이 나란히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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