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김수현이 초능력으로 전지현을 구해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7회에서는 초능력으로 천송이(전지현)을 구하는 도민준(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민준은 천송이를 헤치려 한 괴한으로부터 천송이를 구출했다. 입원을 하게 된 천송이는 낯선 이에게 끌려가 차에 꼼짝없이 갇힌 채 절벽을 향해 달려갔다. 이에 도민준은 천송이의 비명을 듣고 나타나 맨손으로 그녀를 막아냈다.
평소 도민준의 초능력에 의심을 품고 있던 천송이는 이날 도민준의 초능력을 직접 목격하며 향후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