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신성록, 소시오패스 …"추적자 하정우가 롤모델"

입력 2014-01-08 21:31

신성록 소시오패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섬뜩한 소시오패스로 열연중인 배우 신성록이 "하정우의 연기가 도움이 됐다"고 말해 주목된다.

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신성록이 출연해 "하정우 선배의 연기를 참고했다. '추적자'에서 보인 하정우의 사이코패스 연기를 보고 정말 섬뜩하고 소름끼쳤었다"고 말했다.

이어 '별그대'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에 대해 "엘레베이터 안에서 CCTV를 올려다 보는 모습이 있었는데, 내가 그렇게 생긴 줄 몰랐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대박" "소시오패스 신성록, 연기 요즘 신 들린듯" "소시오 패스 신성록 보면, 내 주먹이 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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