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웹방화벽 금융권 공급 확대

입력 2014-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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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지난해 하반기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신한생명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메트라이프생명보험 등 주요 금융기관에 웹해킹차단시스템 와플(WAPPLES)을 잇따라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3.20 해킹 등 금융권을 타겟으로 하는 해킹이 증가함에 따라, 금융권의 웹해킹차단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와플은 단순 시그니쳐 기반이 아닌 지능형 탐지를 통해 정확한 탐지를 하는 웹해킹차단시스템이다. 또 와플의 부가 서비스인 ‘와플 매니지먼트 포털(WMP)’는 현재 웹사이트의 보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에 연결돼 있는 환경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디바이스 등을 통해 웹사이트의 보안 상태 및 서비스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블랙리스트 IP를 추출하여 정책 설정시 반영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운영 편의성을 제공하여 빠르고 정확한 위협 대응이 중요한 금융권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펜타시큐리티 조석일 부사장은“고객의 민감한 개인정보 유출입이 활발히 일어나는 금융권 서비스는 여타 분야에 비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처리할 필요가 있다”면서 “최근 웹 보안은 신속 정확한 적극적 대응이 중요한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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