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김소연 “성준과 키스신, 앞으로 과감하게 임할 예정”

입력 2014-01-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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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발표회에서 김소연(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김소연 키스신 연기에 열의를 드러냈다.

8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발표회에서는 김소연, 성준, 남궁민, 박효주, 윤승아, 박유환 등이 참석했다.

김소연은 이날 행사에서 상대 역을 맡은 성준과의 키스신 연기에 대해 “앞으로 과감하게 임할 예정이다”라고 힘주어 말하며 포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김소연은 극 중 자신이 연기하는 신주연과 삼각관계에 놓일 주완(성준)과 강태윤(남궁민)에 대해 “정말 진심으로 두 분 다 갖고 싶습니다”라고 해 폭소케 했다.

김소연은 순수한 천성이지만 9년의 직장 생활 동안 자신을 위장하며 이기적으로 살아온 홈쇼핑 패션MD인 신주연 역을 맡아 홈쇼핑 패션사업국 국장 강태윤(남궁민)과 ‘엄친아’ 캐릭터 주완(성준)과 로맨스 줄다리기를 펼친다.

1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는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눈길 끌었던 ‘로맨스가 필요해’의 세 번째 시즌이다.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일하는 여성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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