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훈, 양성애자 고백 '화제'…또 다른 양성애자 스타는?

입력 2014-01-08 16:17수정 2014-01-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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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훈

작곡가 황상훈이 양성애자임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양성애자 스타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국내에서는 양성애자임을 공식적으로 고백한 사례는 황상훈이 처음이다.

해외 경우 필리핀 출신 가수가 최근 자신의 성정체성을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헐리우드에서는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성정체성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브래드 피트와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도 과거 동성애를 즐겼다는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녀는 브래드 피트를 만나고 동성 연인과의 교제를 중단했지만 2007년 게이 및 레즈비언 연합으로부터 동성애 인권상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조니 뎁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배우 엠버 허드도 2010년 자신이 양성애자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배우 린제이 로한도 대표적인 양성애자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상훈 고백, 우리나라에서는 참 용기있는 고백이었다" "황상훈 커밍아웃, 처음에 듣고 많이 놀랐다" "황상훈 커밍아웃, 앞으로 많은 일을 겪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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