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 빛과전자, 라이파이 기술 상용화 기대에 ‘상한가’

입력 2014-01-08 10:20

김희진 기자 heej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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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전자가 라이파이(Li-Fi) 기술 상용화 기대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8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빛과전자는 전거래일보다 525원(15%) 오른 4025원을 기록 중이다.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전원 부품 및 LED 전문업체인 유양디앤유는 최근 가시광 무선통신시스템(VLC)를 개발 완료하고 국내 대형 마트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VLC는 발광다이오드(LED)가 방출하는 전파를 이용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로, 이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빛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일명 라이파이(Li-Fi) 기술 실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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