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영진약품, 치매 사회적 이슈에 특허 보유 부각에 상승세

입력 2014-01-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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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치료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영진약품이 치매치료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40분 현재 영진약품은 전일대비 50원(2.90%) 상승한 1775원에 거래중이다. 모나리자(14.95%), 메디포스트(2.97%), 메디프론(5.03%) 등 관련주들도 상승세다.

최근 유명 연예인 가족 등 치매 치료로 인한 우울증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 자료에 따르면 치매 치료에 투입되는 비용은 연간 1조원에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영진약품은 치매성 질병 치료제인 퀴놀린 유도체 및 제조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를 받은 바 있다.

영진약품이 이번에 특허를 받은 퀴놀린은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씨병 등의 원인이 되는 ‘카스파제’ 유전자의 문제발생을 억제하는 물질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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