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다문화가정 어린이 위한 '크레용 캠프' 개최

입력 2014-01-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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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는 오는 9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성민교회 체육관에서 다문화가정어린이 120명을 대상으로 '크레용 한자리 캠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속적으로 시행해오던 다문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자아확립과 비전을 찾는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로의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진로 포트폴리오, 심리치료, 정체성세우기, 자서전쓰기, 창의성훈련 및 글로벌리더훈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행사에선 공사의 행복나눔단 15명이 캠프 첫날 행복나무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100여명의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사는 그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에버랜드 봄나들이’, ‘크리스마스 싼타이벤트’ 및 ‘여름방학 추억만들기(워터파크 물놀이)’ 등을 통해 친밀감을 높여 왔으며, 지난달에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 한국어 교제지원을 통한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다문화가정 행사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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