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왕중왕전, 2000만 원 주인공은 누구? ‘기대만발’

입력 2014-01-08 07:34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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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모창신들의 전쟁 편’(사진=JTBC)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1등 상금 2000만원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1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모창신들의 전쟁 편’에서는 신승훈, 남진, 임창정, 휘성, 주현미, 아이유, 고 김광석 등 12명의 원조가수가 우승 또는 준우승을 한 13명(아이유 편 출연자 2인 포함)의 모창능력자와 경연을 펼친다.

모창능력자가 각각 공연을 펼친 뒤, 300명의 히든 판정단이 투표를 통해 1등을 선발한다. 최종 1등에게는 상금 2천만 원이 주어져 그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는 ‘히든싱어2’ 원조가수로 출연했던 남진, 휘성, 이세준, 윤민수, 솔비, 김경호, 시크릿 정하나, 전효성 등이 패널로 출연할 예정이다.

‘히든싱어2’ 제작진은 “1일 진행된 녹화에는 수많은 패널과 300명의 히든 판정단은 물론 수많은 방청객이 관객석을 꽉 채워 그 열기 또한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고 전했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모창신들의 전쟁 편’ 녹화에 참여한 한 방청객은 “정말 고 김광석을 포함해 12명의 가수의 콜라보 콘서트를 본 것 같다”, “시즌1 보다 더 큰 재미와 감동이 있다”, “누가 우승할지 정말 기대된다”, “새해 첫 선물은 ‘히든싱어2 왕중왕전-모창신들의 전쟁 편’ 녹화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