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ㆍ성준, ‘로필3’ 현장 스틸컷 공개…케미↑

입력 2014-01-0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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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첫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사진=tvN)

김소연과 성준의 ‘로맨스가 필요해3’ 촬영 현장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tvN은 13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했다. 사진 속 김소연은 성준의 옷깃을 잡아끌고 있는 듯한 아찔한 포즈와 서로를 바라보고 있지만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듯한 모습을 내비쳤다.

극 중 겉은 현실적이고 성공지향적인 여자지만 속은 연약하고 두려움이 많은 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포기 못하는 김소연의 극 중 신주연 캐릭터가 드러난 것이다.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진은 “오랜 직장생활로 인해 자신의 본성을 숨기고,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신주연이 주완(성준)과 로맨스로 어떻게 변해나갈지 그 모습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사진 속 성준은 김소연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두 손을 마주 잡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극 중 성준에게 있어 김소연은 어린 시절 엄마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한 하나의 세계 같은 여자다. 그런 그녀를 보기 위해 17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천재 작곡가 성준의 진한 그리움과 애틋함이 잘 묻어나 있는 모습이다.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진은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 진행되는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아찔하면서도 달달하고, 때로는 애틋한 모습에 마음까지 절로 훈훈해지는 것 같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실제 촬영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김소연과 성준의 조화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두었던 로맨스를 유발하기에 충분하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는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눈길 끌었던 ‘로맨스가 필요해’의 세 번째 시즌이다.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일하는 여성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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