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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배드민턴 올스타의 슈퍼매치로 치러졌다.
애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박주봉의 결승전 상대는 바로 김동문. 하지만 박주봉의 파트너는 다름 아닌 라경민이었고 그는 바로 김동문의 아내였다. 물론 당시에는 김동문과 라경민의 교체 이전이었다.
하지만 박주봉은 김동문을 향해 “자기 아내 될 사람에게 무지하게 공격을 하더라”라고 말해 김동문을 당활케 했다. 이어 박주봉은 “올림픽이 끝나고 내가 은퇴를 하면서 김동문과 라경민이 파트너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동문과 라경민은 지난 2005년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