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본, 이특 부친-조부모상 위로...“기운내 내 친구 박정수”

입력 2014-01-0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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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희본 트위터 캡처)
가수 출신 배우 박희본이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동시에 겪은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에게 위로의 글을 남겼다.

박희본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위로할 줄을 몰라 울기만 했더니 우리 많이 늙었다며 울음을 멈추게 했다. 부디 편한 곳에서 정수와 남은 가족들을 지켜 주세요. 기운내 내 친구 박정수!”라는 글을 남겼다.

이특의 아버지 박모(57)씨와 조부 박모(79)씨, 조모 천모(84)씨는 6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이특과 이특의 누나 박인영 씨가 빈소를 지키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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