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당기세는 그간 왕유에게 열등감을 느꼈던 만큼 이 일을 빌미로 왕유를 잡아들인 것이다. 하지만 왕유는 자신을 죽이면 오히려 연철을 진짜 죽이려 했던 자들이 비웃을 것이라며 맞섰다.
그럼에도 당기세가 왕유의 말을 무시하고 칼을 들이댔고 이 상황에서 그를 구한 것은 타나실리(백진희 분)였다. 타나실리는 "밖에서 다 들었습니다. 왕유공을 풀어주십시오“라고 말하며 ”오라버니의 사사로운 감정 따위는 내게 중요치 않습니다. 왕유공, 우릴 도와주시겠습니까. 마음 상하셨다면 용서하세요"라며 당장 왕유를 풀어줄 것을 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