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약계층에 '친환경' 목재연료 지원

입력 2014-01-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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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취약계층에 '친환경' 목재연료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4곳과 주택 3곳에 목재 펠릿 보일러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펠릿 총 675포대를 전달했다.

목재 펠릿은 가로수에서 쳐낸 잔가지 등 부산물을 첨가물 없이 분쇄, 건조, 압축한 후 알갱이 형태로 뭉쳐 만든 바이오에너지 자원이다.

이 재료는 등유보다 가격이 40% 정도 싸고 황산화물 배출량은 20분의 1 정도로 알려졌다.

시는 목재 펠릿 지원을 에너지 재활용과 복지사업을 결합한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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