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성시경과 불화설 일축...과거 돌직구 발언 어땠길래

입력 2014-01-07 18:5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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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허지웅

(사진=SBS)

모델 한혜진이 성시경과의 불화설을 일축한 가운데 과거 한혜진의 돌직구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혜진은 지난해 9월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MC 성시경에게 “너무 찌찔하다”고 거침없는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성시경은 최근 유행하는 메신저 게임에 대해 “게임 하다가 하트 같은 것을 보내는 사람 이해한다”며 "한참 ‘아이러브커피’ 할 때 하트가 가면 상대방이 기분이 나쁠 걸 알지만 그게 너무 필요해서 보내곤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한혜진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너무 찌질해”라고 난색을 표했다.

한혜진과 성시경의 불화설은 7일 한혜진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성시경과의 사이에 대해 "그냥 평범한 사이"라며 소문을 일축하면서 다시 불거졌다.

이날 한혜진은 허지웅과 신동엽에 대해서는 각각 '매력있고 재미있다' 라고 평가하면서도 "성시경은 가장 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혜진 성시경 이상 기류? 그런 느낌 별로 없던데. 방송 설정 상 그런거 아님?", "한혜진 허지웅 언급, 허지웅 괜찮을 듯. 까칠해 보이는 남자가 오히려 매력 있음", "한혜진 허지웅 성시경 마녀사냥 완전 재미있다", "한혜진 공현주 몸매 누가 더 좋아?"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