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어린이TV, 직업체험 앱 ‘매직드림코트’ 출시

입력 2014-01-07 13:18

대교어린이TV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매직드림코트’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매직드림코트’ 앱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애니메이션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교육용 앱으로 2013년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양방향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앱에 수록된 직업은 총 15가지로 의사와 기자, PD 를 비롯한 전문직부터 파티플래너, 동물원 매니저, 국제기구 직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가 이 앱으로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아바타가 만들어져 직업 스토리가 담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돼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다.

또 아바타에는 대사에 맞춰 입을 움직이고 얼굴표정도 다양하게 변하는 기능이 더해져 어린이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한편 대교어린이TV 채널에서는 ‘매직드림코트’ 애니메이션이 방영 중에 있다. 또 KT의 ‘올레TV’를 통해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령별 직업 적성검사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현재 ‘매직드림코트’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됐으며 1월 한 달 동안 무료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