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현대증권, 신입사원 첫 업무는 ‘꽃동네 봉사활동’

입력 2014-01-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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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에 생필품 전달, 저소득층 아동과 운동회

현대증권은 그룹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노약자 등 사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현대증권은 꿈과 희망을 향한 도전과 창조적 예지로 풍요로운 내일을 창조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4T(Trust(신뢰)·Talent(인재)·Tenacity(불굴의 의지)·Togetherness(혼연일체))를 선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가정의 달의 맞이해 김병영 현대증권 경영서비스부문장(오른쪽)이 영등포지역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있다.(사진=현대증권)

◇창조적 사회공헌 활동 전개 = 현대증권은 2002년 사이버 독도지점 개설 후 ‘독도수호기금 적립’, ‘독도로 주식 보내기’, ‘사진전’, ‘독도 용수비대 자손과 울릉도와 독도 탐방’, ‘독도사랑 가두캠페인’ 등 10여년 동안 독도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창립 50주년을 맞은 2012년 10월 현대증권은 독도의 날을 기념해 본사 1층 로비에 독도 수호대가 직접 촬영한 독도 전경사진 40여점을 전시했다.

또 은행에서 현대증권 연계계좌 개설 시 계좌당 1000원씩 적립되는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독도수호기금 1100여만원을 독도 수호대 김점구 대표에게 전달했다.

현대증권 신입직원의 필수 코스는 사회봉사활동이다. 지난 2008년부터 나눔의 기업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신입사원은 반드시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

2012년에는 영등포구 무의탁 독거노인 24여 세대를 방문해 난방유와 연탄을 전했으며, 지난해 2월에도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가평 꽃동네에서 신입사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현대증권 신입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현대증권)

◇연말연시 소외이웃에 온정을 나눈다 = 현대증권은 연말연시마다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세대에 난방유를 직접 전달한다. 또 복지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음식을 대접하고 생필품 및 외투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현대증권은 무의탁 독거노인 세대뿐만 아니라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도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지난해 5월 구세군 홍은동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유쾌한 운동회를 개최해 임직원과 아동들이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12월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강남구청에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3000만원)은 저소득 및 무의탁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밖에 현대증권 여직원들이 월 3000원씩 납부하는 여직원회 회비 중 매월 80만원을 현대증권 여직원회(여울림) 이름으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증권 여울림회는 금전적 기부뿐만 아니라 각 지역본부별로 분기별 1회씩 소년소녀가장 돕기, 아름다운가게 행사, 지체장애인 목욕봉사, 노인복지관 청소봉사, 희귀병 환우돕기, 독거노인 돕기 등 아름다운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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