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가 부품을 공급중인 ‘엑스박스 원’ 게임기가 출시 한달 만에 30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46분 현재 성호전자는 전일대비 55원(4.38%) 상승한 1310원에 거래중이다. 성호전자 는 ‘엑스박스 원’에 들어가는 필림콘덴서를 공급하고 있다.
MS는 7일(현지시간) 지난해 11월22일 미국 등 13개국에 우선 출시된 ‘엑스박스 원’이 지난해말까지 한달 동안 300만대 이상이 팔려 경쟁사인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엑스박스 원은 499달러, 플레이스테이션 4는 399달러에 출시됐으며 두 제품 모두 전모델에 비해 그래픽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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