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결핵치료제 WHO(세계보건기구)글로벌 사업부문 1순위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7일 공시했다.
동아에스티는 입찰결과에 따라 지난해 WHO 공급량의 2배 이상 확대된 1250만달러 상당의 결핵완제의약품 ‘크로세린’ 공급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사업부문과 인도 사업부문의 추가 공급업체에 총 2040만달러 상당의 결핵원료의약품 ‘싸이크로세린’ 공급도 앞두고 있다.
회사측은 “개별적 국가들에 대한 제품 등록 절차를 추진, 향후 수출액 확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