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X박스원 300만대 팔았다

입력 2014-01-07 09: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게임콘솔 X박스원을 지난해 300만대 팔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X박스원은 지난해 11월22일 연말 쇼핑시즌 대목을 앞두고 전 세계 13국에서 출시됐다.

경쟁사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PS4)는 지난해 북미시장에서 X박스원보다 1주일 먼저 출시됐다.

X박스원과 PS4는 지난해 12월 초 출시 첫 18일만에 각각 200만대가 팔리면서 막상막하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콜린 세바스티안 로버트.W 베어드 애널리스트는 “소니의 PS4가 다시 인기를 얻고 있어 다른 콘솔게임기보다 판매량이 소폭 많다”면서도 “콘솔게임 판매가 너무 비슷해 승패를 가리기 힘들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