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ㆍ부친상 겹친 이특, 친누나 박인영 누구?

입력 2014-01-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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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박인영

▲이특의 친누나로 알려진 영화배우 박인영(오른쪽)이 지난 2010년 영화 저스트 프렌즈 시사회에 나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본명 박정수)이 6일 부친 박모씨(60)및 조부모상을 당한 가운데, 자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날 현재 빈소는 군복무 중 급하게 달려온 이특과 그의 친누나 박인영이 지키고 있다. 동시에 박인영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1982년생인 박인영은 이특과 한 살 차이의 친누나다. 중앙대학교에서 연극학을 전공했고 2007년 연극무대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0년 단역을 시작으로 꿈이었던 영화 무대에도 진출했다. 영화 여의도와 저스트 프렌즈 등에 각각 단역과 조연으로 등장했다. 배역이 크지 않았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만큼은 결코 작지 않았다.

이후에도 방송과 디지털 싱글 앨범 등을 선보이며 꾸준히 영역을 넓혔다. 가수 이특의 누나가 아닌 배우 박인영으로서의 역할도 차츰 확대했었다.

이특 박인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특 박인영, 친누나가 영화배우였구나" "이특 박인영, 안타까운 상을 당해 안쓰럽다" "이특 박인영, 두 남매가 어려운 시기 잘 극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저스트 프렌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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