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조부모상ㆍ부친상에…네티즌 “다른 때도 아닌 군 복무 중, 상심 클 것”

입력 2014-01-0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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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군 창작 뮤지컬 '더 프로미스'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이특(사진=뉴시스)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조부모상과 부친상을 한꺼번에 당한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이 안타까움을 쏟아내고 있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같은 차에 탔던 이특의 부친 박용인씨와 그의 조부 박현석씨 그리고 조모 천경태씨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특의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접한 네티즌은 “이특, 한 분 돌아가신 것만으로도 가슴이 찢어질텐데 어쩜 이런 일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이특, 진짜 충격이 말이 아니겠다.마음 잘 추스르고 힘내서 군 생활 마무리하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특, 아 너무 안타까워서 말이 안 나오네. 어떡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특,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소중한 가족을 한꺼번에 잃은 이특씨와 박인영씨에게 위로의 마음을 보냅니다. 또한 세 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특, 다른 때도 아니고 군 복무 중에. 제3자도 보기 안타까운데 가족들은”, “어휴. 팬도 아닌 내가 다 안타까워서 눈물이 나는데 본인이랑 가족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억장이 무너지는 마음이겠죠”, “이특, 내 심장이 다 쿵 하네 이특 어떡해. 아까 글보니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릴 때 키워 주셨다던데 너무 가슴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특의 조부를 포함한 부친과 조모의 빈소는 합동으로 서울 고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8일이다. 한편 이특은 지난 2012년 10월 30일 입대해 육군에 복무하고 있으며 제대일은 오는 7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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