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NS윤지가 '사랑과 전쟁' 100회 특집에 출연한다.
NS윤지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신관에서 열린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극본 하승현, 연출 박기현)'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NS윤지 "특별히 100회 특집에 참여하게 되서 영광이다. 연기경력이 전혀 없어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며 "선배님, 감독님 도움받고 칭찬받으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NS윤지는 "항상 시청자입장에서 프로그램을 보다가 처음경험하는 것이 많았다"며 결혼, 임신, 동서간의 싸움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 많은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NS윤지는 첫 연기 도전에 있어 어려움도 토로했다.
NS윤지는 "현장 경험을 처음 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부터 열까지가 다 새로워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다"며 "저 때문에 OK사인이 바로 안 떨어져서 시간이 지연되기도 했다. 그럴수록 많이 연습해서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은 익숙해져서 끝날 것 같아서 연기자 생활을 앞으로 하게 된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NS윤지는 '사랑과 전쟁2' 100회 특집 '며느리열전'편에서 띠 동갑 남편과 결혼한 첫째 며느리 역을 맡아 고부간의 갈등을 그려나간다.
'사랑과 전쟁2' 100회 특집은 오는 17일 밤 11시 10분에 KBS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