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개그맨 윤형빈의 종합격투기 데뷔전 상대 타카야 츠쿠다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윤형빈은 오는 2월 9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 선수를 상대로 라이트급(70kg) 매치를 벌인다.
타카야 츠쿠다 역시 이번 경기로 데뷔전을 치르는 아마추어 선수다. 특히 타카야 츠쿠다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상대가 연예인이라는데 종합격투기를 우습게 보는 것 아닌가?"라고 도발하며 "한국인에게는 질 수 없다. 일본인의 힘을 보여주겠다"라는 도발적인 발언으로 한국팬들을 들끓게 했다.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꼭 이겨라" "타카야 츠쿠다,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선수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한테 본때를 보여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